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은 오는 10월 열리는 ‘2015 한국전기대전, 한국발전사업전’ 참가 업체를 위한 참가비 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은 전력 및 발전 산업의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 지원제도를 활용하면 최대 210만원까지 참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먼저 전력공기업의 협력 중소기업들은 업체당 최대 170만원의 참가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원사는 부스당 20만원의 참가비 할인을 동시에 적용받게 되고 5월29일까지인 조기 신청 기간에 2부스 이상 출품신청을 할 경우에는 부스당 20만원의 추가적인 참가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조기에 참가신청을 하는 업체에는 부스배정의 우선권을 부여해 전시회 개최 시 유리한 자리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관계자는 “모든 지원혜택을 받을 경우 한 부스에 최대 2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전시회 출품업체들의 마케팅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해당 전시회 출품 예정 업체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 출품신청은 현재 온라인으로 접수 중이며, 참가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ief.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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