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기업 미국 통상촉진단’에 참가할 도내 여성기업 10개사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여성기업 미국 통상촉진단은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으로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도내 여성기업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수출지원사업이다.

올해 통상촉진단은 7월12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뉴욕과 LA에서 열리는 바이어 상담회에 참가한다.
참가자격은 본사 및 공장이 경기도에 있고, 2014년 수출금액이 2000만달러(약 218억원) 이하인 기업이어야 한다.

대표자가 여성임을 입증할 수 있는 ‘여성기업 확인증’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031-211-2235)에서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참가 희망 기업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 w.eg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촉진단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상담 주선과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현지 단체이동 시 차량 등을 지원받는다. 문의는 경기중기센터 수출지원팀(031-259-613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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