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개발능력과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앱 경연의 장이 펼쳐진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SK플래닛은 고교생 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2015(Smarteen App Challenge 2015)’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스마틴 앱 챌린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고교생 앱 개발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창·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대회 참가자격은 전국 고교 재학생 및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이다. 참가 희망 청소년은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다음달 17일까지 창조경제타운 (www.creativekorea.-or.kr)로 신청하면 된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독창성, 구현가능성 및 개발역량 등에서 뛰어난 50개팀을 선발한다. 이후 전문가들 멘토링, 교육을 제공한 후 최종 결선평가를 통해 20개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수 앱에 대해서는 다운로드 실적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와 개발 격려금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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