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시문화산업협동조합(이사장 한승엽·왼쪽)과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국연호)는 지난달 23일 인력양성 및 교류협력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전시문화산업협동조합(이사장 한승엽)과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국연호)가 최근 인력양성 및 교류협력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조합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국내 3D 프린팅 산업이 문화예술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승엽 이사장은 “3D 프린팅 산업과 전시문화산업은 문화예술과 기술이 만나 융합하기에 다른 어떤 분야보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시문화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연호 회장은 “박물관, 전시관, 엑스포를 설계·시공하는 전시조합의 경우 국가 차원에서 관리해야 할 고급 3D 정보가 많은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첨단 기술을 공공분야에 우선 적용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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