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8개 기업이 중소기업청의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공모에서 지원 대상에 뽑혔다.

선정 기업은 엠소닉(구미), 금창(영천), 대평(상주), 세교하이텍(영천), 부영섬유(칠곡), 대영전기주식회사(경산), 한중엔시에스(영천), 지엔테크(경주) 등이다.

정부는 성장전략수립, 수출마케팅 강화, 연구개발 등에 필요한 돈을 3년간 기업당 최대 5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중기청은 성장성과 수출역량을 갖춘 비수도권 유망기업을 발굴해 세계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중권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이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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