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LA 코리아타운 마당몰에서 경북 우수제품 공동 브랜드 ‘실라리안’ 제품 전시와 수출상담회를 열고 있다.

경상북도 향토 중소기업들이 공동 브랜드를 내걸고 미국 LA 시장 진출에 나섰다. 경북 중소기업 14개사는 오는 30일까지 LA 코리아타운 마당몰 1층에서 경북 우수제품 공동 브랜드 ‘실라리안’(www.sillarian.co.kr) 제품 전시와 수출 상담회를 열고 있다.

이번 특판·수출 상담회에는 △동양종합식품(삼계탕) △학산도예(도자기) △경주유기공방(유기) △삼익SES(쌀통) △신우피앤씨(성인기저귀) △뚝배기식품(장류)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홍삼) △주성G&I(타월) △니껴바이오(낫또·청국장) 등이 참가했다.

신라의 장인 정신이란 의미를 담은 ‘실라리안’은 경북도가 지역 중소기업 제품 가운데 분야별로 우수 제품을 엄선해 경북도를 대표하는 공동 브랜드다.

미국 LA 전시와 수출 상담회는 중소기업중앙회 LA사무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에 개소한 LA사무소는 우리 중소기업의 미국 대형유통망진출 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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