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사업 확대를 위해 5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한전은 지난달 25일 동반성장위 사무실에서 조환익 사장과 안충영 동반성장위 위원장,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기관은 동반성장 투자재원 300억원을 포함, 향후 5년간 총 500억원을 중소기업 전용 자금으로 지원한다.

또 성과공유, 산업혁신운동, 우수 협력사 개발기술 사업화, 해외시장 동반진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에너지신산업을 견인해 나갈 ‘빛가람에너지밸리센터’ 건립에도 재원을 투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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