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학 중기중앙회 제주지역회장(왼쪽 세번째부터)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관련자들이 지난 14일 제주도청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 단체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1+ 채용운동’에 지역단체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경은)는 지난 14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중소기업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이행률 제고, 지역소재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중기중앙회 ‘청년1+채용운동’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기중앙회는 회원사 인력 채용시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창구역할 수행하며 ‘제주지역 내수살리기 추진단’ 중심의 내수살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정종학 중기중앙회 제주지역회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내수 살리기를 위해서는 지역 중소기업이 살아나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6일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한수)도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부산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부산지회와 ‘경력단절여성일자리창출확대를 위한 시-경제단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나선 단체들은 부산지역 내수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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