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중국 주재원사관학교 ‘중국 주재원 현지화 역량강화’ 국비지원 과정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중국 주재원 현지화 역량강화’ 과정은 중국 베이징, 시안, 칭다오 등 3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베이징 과정 10월18일~23일, 시안 과정 10월25일~30일, 칭다오 과정 11월1일~6일 등 각각 4박5일간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중국 주재원 파견(예정) 임직원 및 수출 업무 담당자이며, 각 지역별 20명으로 선착순 모집 마감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중국 경제정책 및 진출전략 등에 대한 강의 △각 지역별 대표 특화 산업단지 및 현지진출 성공기업 방문 △현지 기업인과의 교류를 통한 현지진출 노하우 습득 등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연수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sbti.sbc.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연수비용은 베이징 70만원, 시안 80만원, 칭다오 60만원이며, 항공료 및 숙박비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문의는 중소기업연수원 정책연수팀 (031-490-12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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