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장성에 이노비즈기업의 진출을 돕는 사무소가 설립됐다.

이노비즈협회(회장 이규대)는 지난 11일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소재한 헤이룽장성 상무청 회의실에서 ‘이노비즈협회 中 헤이룽장성 대표 사무소’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이노비즈협회와 中헤이룽장성상무청은 지난 8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국 기업 간 교류 등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사무소는 헤이룽장성 하얼빈경제기술개발구 내 설립되며, △한·중 양국 기업간 기술교류 및 비즈니스매칭지원 △헤이룽장성 진출기업의 애로해소 △한·중 기업협력 활성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규대 회장은 “이번 현판식은 협력의 결실이자 기업 지원의 출발점”이라며 “사무소를 통해 양국의 기업들이 기술수출과 신규사업의 기회를 확대해 한·중 국가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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