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한국철도공사(사장 최연혜)는 ‘민·관공동투자협력펀드 협약식’을 갖고 철도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 및 동반성장 확대를 위한 민·관공동투자협력펀드 20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중기청과 철도공사는 지난 9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한정화 중기청 청장,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 안충영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펀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공사가 직접 개발키 어려운 기술을 중소기업이 개발할 때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철도공사는 중소기업이 개발에 성공한 과제제품을 특별한 사유가 없을 시 자발적으로 구매하게 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