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왼쪽)은 지난 17일 독일 메디카 전시장에서 유럽 최대의 인증기관인 TUV SUD와 최신 정보 공유 및 CE인증 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과 유럽 최대의 인증기관인 TUV SUD가 한국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조합은 지난 17일 독일 메디카 전시장에서 TUV SUD와 최신 정보 공유 및 CE인증 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럽의 인증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교육 사업을 통해 한국 기업들에게 변화된 CE인증 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합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기업들에게 최신 유럽 인증 정보를 제공하고 조합원사 및 CEO를 대상으로 CE인증과 관련된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화 이사장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지만 CE인증이 강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유럽 최대의 인증기관과의 정보교류 및 교육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CE인증과 관련된 정보를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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