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일 한국OSG 회장(오른쪽)이 지난달 25일 이웃사랑성금 1억300여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사랑나눔 행보로 지역사회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높아졌다.

한국OSG(회장 정태일)는 ‘희망 2016 나눔캠페인’에 동참, 이웃사랑성금 1억300여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연말에 십시일반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으로, 회사와 임직원 300여명이 하나 돼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

정태일 한국OSG 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들 힘든 시기에 더욱 힘들어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올해도 회사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대구에 더 많은 기업들의 나눔실천으로 이 위기들을 함께 극복 해 나갔으면 한다”고 나눔의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정태일 회장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지난해 세월호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에도 재단에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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