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 SK텔레콤 상생협의회’에서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이 ‘2016 동반성장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기업에 있어 동반성장은 이제 기업의 의무를 넘어 성장의 필수 요소입니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이 지난 16일 열린 ‘2016 SK텔레콤 상생협의회’ 출범 총회에서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는 장동현 사장을 비롯한 SK텔레콤 주요 임원들과 5개 사업분야 총 48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해 지난해 협력 성과와 SK텔레콤의 올해 동반성장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상생협의회는 SK텔레콤의 차세대 플랫폼 중심 성장 전략을 반영해 인프라 장비, 연구개발(R&D), 인프라 구축, 경영일반 등 기존 4개 분야에 새롭게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추가하고, 참여 협력사 역시 지난해 38개사 보다 10개사가 늘어난 총 48개사로 구성해 미래 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SK텔레콤은 ‘2016년 동반성장 추진계획’도 새롭게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올해를 동반성장의 재도약기로 규정하고 4C(Compliance·준수, Cooperation·상생협력, Creation·새로운 성장가치 공유, Communication·소통) 실천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는 게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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