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돕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에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참여자 9000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중기청은 폐업 단계의 소상공인을 위해 일반·세무·부동산 분야 사업정리 컨설팅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폐업 이후에는 취업상담·훈련·알선 등 고용부 취업성공패키지와 최대 7000만원의 소상공인 전환대출 융자를 연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폐업 충격을 줄이고 취업활동 촉진을 위해 전직 장려수당(최대 75만원)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희망리턴패키지 온라인 홈페이지(ho pe.sbiz.or.kr)에서 수시로 신청 하면 된다. 문의는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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