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KOTRA는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 상담시스템인 `사이버 비즈니스 센터’가 지난 2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KOTRA 8층에서 개장식을 가진 이 센터는 인터넷(www.trademartkorea.com)을 통해 수출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싱가포르와 나고야, LA, 시카고, 파리, 마드리드, 뮌헨, 상하이 등 국내외 36개 무역관에 설치됐다.
필요할 경우 3차원 전자 카탈로그를 싼값에 제작해 주고 통역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산자부는 말했다.
또 내년에는 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개별업체 내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하고 중동과 아프리카 등 특수지역에도 센터를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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