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비구면 유리성형기 개발

정영화 대호테크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와 제품개발을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다.

대호전자로 출발한 대호테크는 시대를 리드하는 신기술 개발에 매진해 렌즈 성형기와 곡면 스마트용 커버글라스 제조 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또 세계 최초로 비구면 유리성형기를 사업화해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엣지, 갤럭시6 엣지 모델에 적용되는 등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출액도 수직상승 중이다. 지난 2014년 매출액 480억원에서 2015년 860억원으로 80% 성장했다. 수출액도 같은 기간 251억원에서 556억원으로 120% 증가하면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 힘입어 지난해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올해 5000만불 수출의 탑도 수상할 예정이다. 본사는 창원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무환경이 우수해 지역인재들이 손꼽는 강소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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