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상공회의소는 베트남 특별전시회에 참가할 업체 15곳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제4회 베트남 특별전시회는 11월30일부터 12월3일까지 호치민시에서 40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행사다.

주요 품목은 일반 소비재 외에 화장품·IT제품·기계와 산업장비·액세서리 제품·컴퓨터 관련 제품·생활가전제품·자동차부품·보안용품(폐쇄회로(CC)TV·디지털도어록등)·의료기기 등이다.

부천상의는 지역 중소기업 15곳을 선정, 부스 임차비와 설치비·전시품 운송비·통역원 등을 지원한다. 부천상의 홈페이지(bucheoncci.korcham.net)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제출해야 한다.

부천상의는 “동남아시아권의 많은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방문하기 때문에 부천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기회”라고 말했다. 문의 전화는 032-663-66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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