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조대제)은 최근 사랑나눔장학금마련 제2회 부산인쇄인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부산지역 인쇄업계가 조합원사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사랑나눔장학금 마련에 나섰다.

부산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조대제)은 최근 사랑나눔장학금 마련을 위한 제2회 부산인쇄인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린 대회는 부산지역 인쇄업체 근로자 자녀들에게 전달할 장학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조합은 조합원사 근무하는 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조대제 이사장은 지난해 2월 조합 정기총회에서 사비를 쾌척해 조합원사에 근무하는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조합과 업계에서는 이를 계기로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사랑나눔장학금마련 제1회 부산인쇄인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마련된 장학금은 올 2월에 선발과정을 거쳐 선정된 장학생에 지급했다.

조합은 현재까지 골프대회 개최 등을 통해 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했으며 내년 2월 정기총회에서 조합원사에 근무하는 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조합은 지역별 지부를 조직, 분기별로 지부간담회를 개최해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조합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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