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창업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재화 및 용역을 외상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타트업 매출채권보험’을 출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신보가 창업 초기 구매자에 대한 보험한도를 설정함으로써 신용도가 낮은 기업도 외상 구매가 가능해진다. 동시에 판매자는 상거래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창업 3년 이내 제조·지식서비스업 영위 구매기업이다. 신보의 10개 신용보험센터를 방문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 보험을 통해 연간 500개 이상의 창업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콜센터(1588-65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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