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윤여동)은 오는 30일 서초동 365mc병원에서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조합은 지난 3월 병원 등 의료기관과 헬스케어 관련 중소기업이 모여 글로벌화를 도모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조합은 30일 세미나 개최 이후 오는 11월 20일 1차 학술대회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고 ‘의료 한류’‘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법 안내’‘해외의료기관 설립과정 및 운영현황’ 등을 다룰 계획이다.

조합은 헬스케어 관련 중소기업의 힘을 모아 공동브랜드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대표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출범한 만큼 향후 통합 마케팅을 통해 조합원 사업을 동반 추진하고 공동 이익을 증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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