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조합컨설팅지원단 컨설턴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은 지난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협동조합 컨설팅지원단 컨설턴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협동조합 컨설팅지원단은  협동조합의 공정한 운영, 공동사업 활성화 및 협동조합 설립지원을 위해 법률·세무·노무·회계 및 협동조합 전문가를 컨설팅 위원으로 위촉해 협동조합의 요청이 있을 경우 조합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컨설팅을 해주는 지원 사업이다.

컨설팅지원단은 그동안 14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었으나, 올해부터 추진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기능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맞춰 올해 초 16명을 신규로 추가 위촉, 총 30명으로 확대 구성하게 됐다.

이들은 협동조합 활성화 및 기능 강화를 위해 세무·회계, 조합설립, 공동사업 발굴, 총회 운영과 기타 조합운영 전반에 대한 각종 애로사항 해결에 나서게 된다.

컨설팅지원단 소속 컨설턴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교육에서는 △중소기업협동조합 관련 법령 △협동조합 운영지도 △협동조합의 이해 및 설립체크 포인트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또 올 4월부터 추진된 공동사업개발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의 결과를 컨설턴트 간에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컨설팅지원단 활용을 원하는 조합은 중소기업협동조합 포털(johap. kbiz. or.kr)을 통해 신청하거나, 중기중앙회 조합정책실(02-2124-3214) 또는 각 지역본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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