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연합 봉사단, 은평구 노숙인 시설서 봉사활동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0일 은평구 구산동의 노숙인 생활시설인 ‘은평의 마을’에서 8번째 중소기업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소기업계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은 지난 20일 은평구 구산동의 노숙인 생활시설인 ‘은평의 마을’에서 8번째 중소기업 연합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해 노숙인 프로그램 보조와 생활실 환경정화 등 시설에 필요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봉사단원들은 노숙인 급식 지원을 위해 쌀 400㎏을 전달했다.

중소기업 연합 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장성숙 중기중앙회 부회장은 “아직도 나눔을 생소하게 느끼는 중소기업이 많지만, 나눔 실천이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연합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함으로써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나눔 현장에서 보람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지만 개별적인 실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임직원들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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