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회장 주대철·왼쪽)는 지난 5일 부천공업고등학교(교장 김문환)와 산학일체형 도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학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회장 주대철)와 부천공업고등학교(교장 김문환)는 지난 5일 산학일체형 도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학교류 업무협약식을 부천공고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교육제도는 우리나라 학교중심 직업교육과 스위스의 산업현장중심 도제식 직업교육의 강점을 접목한 새로운 직업교육모델이다. 참여 학생은 졸업 후 구직기간 단축, 취업 후 직무 만족도 및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중소기업은 우수한 기술·기능인력 확보 및 핵심 분야 산업인력 확충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을 기할 수 있는 ‘윈윈’ 제도다.

현재 부천공고는 금형, 자동차, 전자기기응용개발 등 3개 분야에서 도제교육 기관으로 선정, 100명의 학생이 39개 기업에서 실질적인 기술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주당 2~3일 관련 업종의 기업에서 실질적인 도제교육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