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자중회 조찬강연에서 참석자들이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의 특강을 경청하고 있다.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회장 민남규)는 지난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성균관대 이희옥 교수 초청 11월 조찬강연’을 개최했다.

이희옥 교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중국통으로, 이번 강연은 우리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 수출이 지난해 7월 이후 15개월 연속으로 감소하고 무역흑자가 3년 만에 50% 이상 축소되고 있어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전략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이희옥 교수는 중국의 성장과 체제안정을 위한 국가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이외에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및 한·일 간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등 최근의 동북아 정세가 중국과의 경제교류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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