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소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이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총 상담 건수가 4224건으로 2009년 지원단을 첫 운영한 이후 최다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최근 밝혔다.

경영지도사, 관세사,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등 여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비즈니스지원단은 매일 3명씩 부산중기청에 근무하며 금융과 수출 등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과 관련한 무료상담을 맡고 있다.

지원단은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3일 이내 단기 컨설팅을 수행하는 ‘현장클리닉’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 85차례의 현장클리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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