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다음달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세계 각국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해외민간대사를 초청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자문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해외 각국에 진출해 기업운영 경험 등이 풍부한 현지 진출 기업인을 해외민간대사로 위촉하고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이들 해외민간대사들이 직접 중소기업들과의 상담과 자문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또는 수출 관련사항을 안내하게 된다.

해외진출을 희망하거나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관계자는 해외 법률, 제도, 상관습, 시장상황, 해외 진출방법 등에 관해 상세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상담이 가능한 국가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미얀마, 몽골, 프랑스, 브라질, UAE, 카타르, 인도, 나이지리아, 에디오피아, 호주, 미국 등 15개국으로 이들 국가의 해외민간대사 21명이 참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2-2124-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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