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모텍의 레이저 빔

크레모텍, 망고슬래브, 솔티드벤처, 네오펙트 등 국내스타트업 4곳이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150여개국 38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수천여종의 제품을 전시했고, 이 가운데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공학적 특성, 디자인, 기능, 사용자 가치 등을 평가해 선정한 446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크레모텍은 레이저 광학기술로 ‘휴대용 레이저 스마트빔’(사진)을 개발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대구센터 지원을 받은 망고슬래브는 스마트폰 속 메모를 접착 메모지에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를 개발해 ‘컴퓨터 액세서리’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솔티드벤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골프화 아이오핏(IOFIT)을 출품했고, 네오펙트는 재활치료용 장갑인 라파엘(RAPAEL)을 선보여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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