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은 5월22일부터 ‘2017년 제10회 소성가공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모습.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은 한국소성가공학회(회장 문영훈)와 함께 5월22일부터 ‘2017년 제10회 소성가공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박권태 조합 전무와 소성가공학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은 최근 회의를 갖고 올해 소성가공경기대회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조합에 따르면 제10회 소성가공경기대회는 5월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예선을 진행하고, 6월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 시흥시 소재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본선을 진행하게 된다.

단체전은 6월15일 개최 예정인 단조심포지움 특별세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은 대회 활성화를 위해 입상자에 뿌리전문기업과 병역특례기업에 취업면접 시 평가가점을 부여하고, 취업 시 일학습병행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권태 전무는 “전국의 소성가공업체 650여개사와 단조 관련 전공을 둔 교육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해 대회 참가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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