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협업사업 활성화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승찬)는 지난 18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서울지역 협동조합이사장과의 협업사업 활성화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지역 협동조합의 기능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중 최초로 서울특별시와의 협력을 통해 ‘협동조합 간 협업촉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맹부열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업종별 협동조합이사장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동조합 간 협업 촉진 사업은 협동조합 간 물품(용역) 거래 시 거래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서울지역 및 전국조합, 연합회 등 27개 조합과 14여억원의 거래를 유도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회의에서 맹부열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상생과 협업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협동조합 간 협업사업은 활력을 잃은 협동조합의 미래를 열어갈 힘을 주는 틀이자 에너지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승찬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지역 사례가 마중물이 돼 전국의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확대 발전할 수 있게 성공 모델이 되도록 서울지역 이사장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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