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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협력 中企와 동반성장 강화 나섰다
하승우 기자  |  hsw@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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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1호] 승인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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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은 최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등 전력기자재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동반성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전력이 전기·전력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들과의 동반성장 강화에 나선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최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전력기자재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 최윤규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이 참석했다. 또 곽기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상복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승섭 한국원심력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원종록 한국PE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유병언 한국전력기기사업조합 이사장, 유신하 한국중전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최성규 한국변압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혜린 한국제1전력량계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정난권 한국제2전력량계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유인수 한국기능성플라스틱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사와 소통 강화를 통한 신뢰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구매제도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행됐다고 한전 측은 설명했다.

또 한전의 구매제도 및 상생협력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협력사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의시간도 가졌다.

협동조합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노후화된 변압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교체 주기 변경 △협력사의 안정적 설비 가동을 위한 전력기자재 연중 균등발주 △개발선정품 우선구매비율 조정 △납품장소 변경을 통한 협력사의 보관비용 경감 등을 한전에 건의했다.

한전은 건의사항에 대해 원점에서 적극 검토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필요한 경우 협력사를 포함해 관련부서가 참여하는 조직를 구성해 제도 개선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간담회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소통채널을 다양화해 수시로 협력사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환익 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려면 고품질·고효율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한전이 세계 최고의 전력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조합을 비롯한 협력회사에서 고품질의 전력기자재를 생산 공급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조 사장은 “협력사와의 소통채널 강화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모델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은“그동안 한전이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항상 노력해 왔다”면서 “향후 한전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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