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라고 하면 보험 권유에 대한 걱정으로 관계를 맺다가도 한발 빼는 경우를 많이 본다. 친해지면 보험 가입하라고 할 때 거절하기 힘들까 봐 미리 적정한 거리를 두는 것이다. 지연, 혈연에 의해 “이거 하나 들어줘”하고 청약서류 들이밀던 보험판매 방식이 보험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만들었다.
그러나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 미국에서는 설계사 자격증, 보험상품 자격증이 필수이고, 대학 인턴십을 통해 젊은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지출의 증가로 인해 보험은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고 유망한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삼성화재는 RC(리크스컨설턴트)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다양한 영업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모바일로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보며 고객이 인지하지 못한 위험을 직접적으로 안내하고, 이에 대비할 수 있는 대안도 즉각 제시할 수 있도록 영업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모든 RC가 태블릿PC를 활용해 고객에게 컨설팅 할 수 있도록, 기초 자료에서부터 청약서 서명까지 원스톱에 해결하는 스마트한 영업환경을 갖추고 있다. 삼성화재 만의 가족력앱과 고유의 컨설팅 화법 활용을 통해 차별화된 컨설팅 영업이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국내 1위 손해보험사다. 손해보험은 주로 만기가 짧은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만기 후 갱신에 따른 소득이 안정적으로 보장된다. 따라서 손해보험업은 근무기간이 길수록 소득이 증가하는 평생 직업이며, 가족이 대를 이어 삼성화재 RC로 일하는 경우도 많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6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서 의미 있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 10명 중 9명은 “직업을 가지는 것이 좋다”는 견해를 나타낸 것이다.
특히 자녀 교육비, 대출이자, 끝없이 오르는 물가 등 미래를 준비하기에 버거운 현실에 일을 찾으려 노력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출산과 동시에 경력이 끊긴 경단녀(경력단절여성)이자 육아를 책임져야 하는 주부로써 마땅한 직업을 선택하기 쉽지 않다.
해당 통계에 따르면 20대 68.6%에 달하던 여성 고용률이 35~39세에 54.1%로 하락하며 임신과 육아, 자녀 교육 등으로 직장을 그만 둔 경력단절 문제가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이에 반해 보험설계사는 시간 활용이 비교적 자유로운 전문직으로 가정과 일 모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
평균 은퇴연령이 53세인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보험설계사는 정년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직업이자, 오래 일할수록 소득도 높아지고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일이다. 실제 삼성화재 RC 세명 중 한명이 10년 이상 활동하고 있다.

- 기사·사진제공 =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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