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특산품 12개 품목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서포터 및 라이선싱 제품에 선정됐다.
올림픽 기간에 음식재료로 납품되고 오·만찬 공식 건배주 등에 사용되는 공식서포터(Tier 3B) 제품에는 홍천 수삼과 영월·정선 사과, 평창 감자, 양구 와인 등 5개가 뽑혔다.
라이선싱 제품에는 춘천 반석춘천옥의 옥비누, 원주 네오플램의 식기류, 원주 선율의 립밤, 강릉 앤츠의 페이퍼토이, 강릉 모카트리의 피겨스케이팅용 조화, 영월 코몬드의 숯캔들, 화천 제일리코펜의 토마토김이 선정됐다.
공식서포터 선정기업은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라이선싱제품 선정기업은 롯데 측과 각각 개별적으로 후원·판매계약을 맺고 동계올림픽 엠블럼과 지정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라이선싱 제품은 전국 롯데백화점 내 ‘2018 평창 공식 스토어’와 온라인몰 등의 유통채널을 통해 동계올림픽 공식상품으로서 홍보·마케팅·판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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