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
> 기획특집 > 경영플러스
국산 항암치료제 상용화 땐‘로또’[이주의 이슈] 신라젠과 신약 개발
중소기업뉴스팀  |  sbnews@kbiz.or.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146호] 승인 2017.12.0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전 세계의 제약업체들이 신약을 개발하고 흥행을 한다는 것은 마치 로또에 맞는 것처럼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제약업체가 신약을 1개 개발한다고 칩시다. 여기에 필요한 재원을 계산해보면 보통 최소 10년이 소요되고, 1조원의 비용이 수반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개발한 신약이 국가의 공인인증을 받는 과정입니다. 미국을 기준으로 논의해보면, 대략 3단계의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각 단계마다 50%의 확률로 통과된다는 게 업계 전언입니다.
결과적으로 천문학적인 비용과 십수년의 시간을 쏟아 부어도 정부 인증이라는 난제가 있다는 겁니다.
최근에 국내 제약업체인 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치료제 ‘펙사벡’을 만들었습니다. 펙사벡을 앞세워 암, 신장암, 대장암 등 항암제 분야에서 신약을 계속 내놓고 있지요. 그러나 아직까지 정식 허가를 받은 신약이 없습니다.
신라젠은 펙사벡의 상용화 가능성에 미래가치를 걸고 있습니다. 신라젠은 현재 미국과 유럽 등에서 펙사벡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내년 초에는 중국에서도 임상 마지막 단계가 진행되고 2019년에 결과가 나옵니다.
이러한 미래가치에 대한 희망으로 코스닥 주식시장에서 신라젠은 3위를 기록 중입니다. 투자자들은 신라젠의 기술력에 기대를 걸고 있는 건데요. 신라젠은 투자자들의 꿈만 모으는 게 아니라 말기 암환자를 완치하는 꿈도 키워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의 항암치료제가 탄생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지요. 신라젠은 과연 어떤 결과를 낼까요. 내년이면 그 윤곽이 드러날 거 같습니다.
 

중소기업뉴스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주간핫이슈

文정부 첫 예산안 428.8조…SOC 1.3조↑ 복지 1.5조↓

文정부 첫 예산안 428.8조…SOC 1.3조↑ 복지 1.5조↓
문재인 정부의 ‘사람중심 지속성장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내년도 예산안이 ...
조합소식
기업현장
기업수 99%인 中企, 챙긴 영업이익은 28.6%뿐

기업수 99%인 中企, 챙긴 영업이익은 28.6%뿐

전체 기업 수로는 0.3%에 불과한 대기업이 ...

홈앤쇼핑, 지역 취약계층 대상 코딩교육 체계적 지원

홈앤쇼핑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확대해 나가고 있...
신문사소개찾아오시는 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최종편집 : 2017.12.13 수 09:00
(150-740)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30 중소기업중앙회 5층 편집국  |  구독ㆍ광고문의 : 02-2124-3202  |  기사제보 : 02-2124-3196~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6712  |  발행·편집인 : 중소기업중앙회  |  편집국장 : 권기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정란
Copyright © 2008 Kbiz. All rights reserved. 중소기업중앙회 관련 궁금한 내용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