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열린 ‘스리랑카 대통령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 세번째) 등이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다.

주요 경제단체들이 지난달 29일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Maithripala Sirisena) 스리랑카 대통령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스리랑카 측에서 시리세나 대통령을 포함해 장관과 경제인 50여명이, 한국 측에서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포함한 경제단체장, 기업인 등 100여명이 각각 참석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스리랑카는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나라로 많은 한국 기업인이 관심이 있다”며 “시리세나 대통령이 한국 중소기업들이 현지에서 기업을 경영하기 좋도록 애로사항을 해소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서 말릭 사마라위크라마 스리랑카 개발전략 및 국제무역부 장관은 양국 간 경제협력에 관해 브리핑하고 스리랑카의 투자유치 방향을 발표했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전날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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