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하나로 ‘기업을 먼저 개혁해야 한다’는 주장을 들면서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 자료를 인용, 정부의 기업정책 경쟁력에 따르면 기업경쟁력이 30위권이나 그나마 기업들이 잘해 20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지적하고 정부의 기업정책을 대수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중소기업 매출의 53%가 대기업 하청매출이고, 세계 1위 품목을 갖고 있는 14개 중소기업의 총 매출이 삼성전자의 33분의1에 불과한 점을 들어 “강한 중소기업만으로는 2만달러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