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
> 뉴스 > 기업
내수·수출 동반부진 탓 국산차 작년 판매 ‘후진’
하승우 기자  |  hsw@kbiz.or.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150호] 승인 2018.01.1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내 완성차의 지난해 판매 실적이 전년과 비교해 뒷걸음질했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자동차 구매수요 하락의 영향으로 내수가 부진했고,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등으로 인해 수출도 고전한 탓이다.
최근 각사 자료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한국지엠(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5개 완성차 업체의 지난해 판매량은 총 819만6053대로, 2016년 880만5779대보다 6.9% 감소했다.
내수는 2.4% 줄어든 155만80대, 수출은 7.9% 적은 664만5973대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450만4825대)가 6.5%, 기아차(274만6188대)와 쌍용차(14만3685대)는 7.8% 줄었다.
한국지엠(52만4547대) 역시 12.2% 감소했다. 반면 르노삼성(27만6808대)은 7.6% 증가하며 홀로 성장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현대차와 쌍용차만 선전했고 나머지 3사는 모두 부진했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와 코나, G70 등 신차들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4.6% 증가한 68만8939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쌍용차는 3.0% 많은 10만6077대를 팔았다. 주력 모델인 G4 렉스턴과 티볼리 브랜드가 성장세를 견인해 14년 만에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기아차(52만1550대)는 니로, 스토닉, 쏘렌토 등 주요 레저용차(RV)의 판매가 양호했지만 승용차종 판매 부진으로 인해 2.5%의 감소율을 보였다.
르노삼성은 9.5% 줄어든 10만537대, 한국지엠은 26.6%나 적은 13만2377대를 각각 판매했다. 두 업체는 신차 부재와 주력 모델의 판매 부진으로 고전했다.
지난해 국산차는 수출 부진이 특히 두드러졌다.
현대차(381만5886대)와 기아차(222만4638대)는 사드 여파가 있던 중국을 비롯해 주요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겪으면서 전년 대비 수출 물량이 각각 8.2%, 9.0% 줄었다.
 

하승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주간핫이슈

출구 안 보이는 ‘고용쇼크’…실업자 2000년대 들어 최다

출구 안 보이는 ‘고용쇼크’…실업자 2000년대 들어 최다
취업자가 2개월 연속 10만명 대에 그치고 실업자 수가 2000년 이후 3월...
조합소식
기업현장
‘세탁소급’ 스팀다리미로 귀환한 한경희생활과학

‘세탁소급’ 스팀다리미로 귀환한 한경희생활과학

“어렵고 힘든 시기를 거쳤다. 세상에 꼭 필요...

SK케미칼, 협력사와 친환경 도로 자재 공동개발

SK케미칼은 목재 개발 전문기업인 ㈜동하와 친환경 목재플라스틱 복합재인 WPC(W...
신문사소개찾아오시는 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최종편집 : 2018.4.18 수 09:00
(150-740)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30 중소기업중앙회 5층 편집국  |  구독ㆍ광고문의 : 02-2124-3202  |  기사제보 : 02-2124-3196~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6712  |  발행·편집인 : 신영선  |  편집국장 : 윤위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정란
Copyright © 2008 Kbiz. All rights reserved. 중소기업중앙회 관련 궁금한 내용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