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수출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 세미나가 오는 16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제34회 국제 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 기간 중인 16일 코엑스에서 ‘글로벌 트레이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콘퍼런스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의료기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허가, 임상평가, 기술개발, 전자파4판, 노동법개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재화 이사장은 “조합은 전시회 주최자로서 의료기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세미나를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며 “조합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 재직자 직무능력향상교육 등의 사업과 연계해 의료기기 기업들이 더욱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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