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고풍스러운 빨간색 기차 타고 곶자왈 생태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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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고풍스러운 빨간색 기차 타고 곶자왈 생태 탐방
  • 한국관광공사
  • 호수 2160
  • 승인 2018.03.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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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과 덤불이 뒤엉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제주 에코랜드 테마마크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생태환경을 지녔다

열차 타고 숲속 생태를 체험하면서 산책과 피크닉도 즐기는 여행. 무거운 겨울옷은 벗어던지고 편안한 옷차림에 배낭 하나 둘러메고 떠나보자.
에코랜드는 한라산 원시림 ‘곶자왈’을 체험하는 테마파크다. 곶자왈은 숲을 뜻하는 ‘곶’과 가시덤불이 뒤엉킨 모양을 일컫는 ‘자왈’이 합쳐진 순수 제주 방언. 북방계 식물 군락지를 대표하는 숲과, 남방계 식물 군락지를 대표하는 덤불이 뒤엉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곳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생태환경을 지녔다.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드넓은 곶자왈 부지에 기찻길을 놓고 호수를 만들어 자연생태체험을 하고 산책과 피크닉도 할 수 있도록 꾸며 놓은 곳. 1800년대 증기기관차를 모델로 영국에 특별 주문 제작한 빨간색 기차가 운행된다. 기차 여행을 즐기는 동안 곶자왈에 서식하는 곤충과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다. 기차는 메인 역을 출발해 에코브리지역, 레이크사이드역, 피크닉가든역, 라벤더·그린티&로즈가든역을 거쳐 메인 역으로 되돌아오며, 8~10분 간격으로 계속 운행된다. 마음에 드는 역에 내려 아름다운 풍경을 충분히 즐긴 뒤 다시 탑승하면 된다. 
에코브리지 역은 호수 위에 300m의 수상데크를 설치해 마치 호수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다음 역인 레이크사이드 역까지 걸어가면서 호수 풍경을 감상하고 수상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면 좋다. 레이크사이드역은 예전에 말을 길렀던 초지인데 풍차와 디스커버리 존이 있는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2013년 오픈한 디스커버리 존은 모래와 탐험선이 어우러져 호기심 많은 아이들과 사진 찍기 좋아하는 연인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피크닉가든 역에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타운과 곶자왈 숲길인 에코로드가 있다. 숲 해설이나 곶자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이곳에서 해설사와 동행한다. 제주도 보존자원 1호인 화산송이로 전 구간을 포장한 에코로드는 짧은 코스(400m/10분)와 긴 코스(1.9km/40분) 중 선택해 걸을 수 있다. 화산이 폭발할 때 생성된 신비한 알갱이인 화산송이를 밟으며 걷는 체험은 남다른 감동과 신선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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