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전문 스타트업 인테이크는 종합식품기업 동원F&B와 콜라보 프로젝트로 진행한 간편식 ‘밀스 드링크’의 정식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밀스 드링크(사진)는 인테이크의 대용식 영양 설계 노하우와 덴마크의 제조 기술력이 결합된 제품이다.
밀스는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를 겨냥해 만들어져 새로운 시장을 형성 중인 제품이다. 동원F&B와 인테이크 측은 이번 프로젝트로 많은 소비자들의 식사 고민을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양사는 이번 콜라보 프로젝트를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상생’이라고 평했다.
동원F&B는 “인테이크는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온라인 커머스 생태계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번 밀스 드링크 프로젝트와 같은 사례를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문화가 형성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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