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서석홍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2700만원 상당의 어린이 체육복을 전국지역아동센터 54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기사랑나눔재단이 추진하는 희망이음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물품은 스포츠용품 유통업체 상도강한녀석들이 올해 1월 후원한 것들이다.
희망이음사업은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한 물품이나 재능을 복지시설과 연결해 사회공헌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서석홍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 김호원 상도강한녀석들 대표이사 등이 동작구 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둘러본 김호권 대표이사는 “후원한 물품이 이렇게 복지시설에 전달되는 현장에 함께한 것에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말했고 서석홍 이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업체와 꼭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연결해주는 매개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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