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
> 뉴스 > 경영
“소셜벤처 활성화 위해 공공주도 중개지원기관 설립”
이권진 기자  |  goenergy@kbiz.or.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170호] 승인 2018.06.0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정부가 최근 소셜벤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셜벤처와 임팩트 투자를 중개하는 기관을 정부 주도로 설립해 투자 시장을 촉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세경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국내 소셜벤처 생태계 진단과 해외 정책 사례’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이 주장했다.
임팩트 투자란 투자 수익과 함께 환경 빈곤 등 사회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 활동을 말한다.
최 연구위원은 정부가 지난달 16일 소셜벤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해 사회적 경제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소셜벤처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국내 소셜벤처 생태계의 현주소는 열악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셜벤처의 중요한 자금줄인 국내 임팩트 투자 시장 규모는 539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세계 시장 규모(15조2000억원) 대비 0.35%에 불과하다. 영국(2968억원)에 비해서는 6분의 1 수준이다. 임팩트 투자를 소셜벤처에 중개하는 국내 임팩트 투자 중개지원기관의 수도 20여개로 대부분 자금 규모가 작은 법인형 개인 엔젤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다.
주요국들은 정부가 임팩트 투자 시장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영국의 경우 임팩트 투자 도매은행(Big Society Capital)을 설립하고 약 6억파운드(8600억원)를 조성했으며, 미국은 ‘임팩트투자펀드’를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억5000달러를 민간에 공급하는 중이다.
한편 정부도 올해 ‘소셜임팩트투자펀드’를 1200억원 조성해 향후 이를 50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소셜벤처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1조원 규모의 소셜벤처 맞춤형 보증도 공급하기로한 것이다.

 

이권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주간핫이슈

지역중심 혁신성장 속도 낸다

지역중심 혁신성장 속도 낸다
정부가 내년 8대 선도사업에 최소 5조원 이상 투자하며 지역을 혁신성장의 중...
조합소식
기업현장
제조업 국내공급 2분기째 소폭 증가

제조업 국내공급 2분기째 소폭 증가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의 영향으로 2분기 제조...
한국 제조업 환경 주요 19개국 중 7위

한국 제조업 환경 주요 19개국 중 7위

우리나라의 제조업 환경이 세계 주요 19개국 ...
신문사소개찾아오시는 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최종편집 : 2018.8.15 수 09:44
(150-740)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30 중소기업중앙회 5층 편집국  |  구독ㆍ광고문의 : 02-2124-3202  |  기사제보 : 02-2124-3196~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6712  |  발행·편집인 : 신영선  |  편집국장 : 윤위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정란
Copyright © 2008 Kbiz. All rights reserved. 중소기업중앙회 관련 궁금한 내용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