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봉 현대중공업 차장(왼쪽)과 전용하 한국인식산업 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로 이상봉 현대중공업 차장과 전용하 한국인식산업 실장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차장은 LNG 운반선에서 가스 연료 엔진에 사용되는 연료 절감형 연료가스 공급 시스템을 개발, 상용화해 조선산업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 실장은 사진 이미지 특징점을 적외선을 이용해 비교·인증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금융기관용 신분증 진위 확인 서비스에 응용·적용시켜 범죄예방과 안전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과기정통부와 산업기술진흥협회는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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