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은 한국소성가공학회와 함께 지난 6일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제11회 소성가공경기대회’ 개인전을 개최했다.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은 한국소성가공학회와 함께 지난 6일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제11회 소성가공경기대회’ 개인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논문발표와 개인전으로 나눠 열렸다.
일반부 논문발표 경연은 지난달 1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단조심포지엄의 특별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최된 개인전은 고등부 22명, 대학부, 5명, 일반부 6명 등 총 33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온라인에서 개인전으로 진행했던 예선을 폐지하고, 학교장의 추천(고등부 학교당 3명 이내, 대학교 학교당 2명 이내)을 받은 학생과 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회는 ‘3D모델링 및 성형해석’을 주제로 고등부는 소성가공이론 및 3D모델링, 대학·일반부는 소성가공이론과 3D모델링 및 해석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시상식은 하반기에 ‘소재부품뿌리산업’ 주간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권태 조합 전무이사는 “소성가공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인력양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미래 한국의 소성가공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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