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사내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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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사내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전개
  • 이권진 기자
  • 호수 2180
  • 승인 2018.08.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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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마케팅팀에서 근무하는 김종훈씨는 사내 카페에 개인 텀블러와 스테인리스 빨대 세트를 들고 간다. 김 씨는 “회사에서 환경 사랑과 에너지 절약을 취지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있다”며 “처음에는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는 자부심도 든다”고 말했다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약 1350명. 이들은 모두 사내 카페에 개인 텀블러를 들고 방문한다. 지난달부터 회사 내 카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한달에 1만여개씩 쓰이던 플라스틱 컵과 뚜껑의 사용량이 현재는 ‘제로(0)’다. 

텀블러 사용 외에도 △스테인리스 빨대 사용 △컵 홀더 사용 금지 △빵 낱개 비닐 포장의 종이 대체 등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사진)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5월부터 텀블러 사용자에게 금액 할인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친환경 제품 사용을 점진적으로 늘려왔다. 텀블러가 없어 불편함을 겪는 직원이 없도록 회사 매점에서 유리 텀블러와 스테인리스 빨대도 무료로 제공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을 취지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시행하게 됐다. 전면적으로 시행한 지 한달이 지난 가운데 내부 반응도 굉장히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 물품의 사용을 장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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