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된 ‘글로벌소시스 모바일 일렉트로닉스(GME)’와 20일부터 23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메가쇼’에 국내 중소기업 59개사를 파견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GME와 메가쇼에는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 130여개국 3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GME(29개사)와 메가쇼(30개사)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이 각각 407만달러, 45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향후 353만달러의 계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도 인천시와 함께 최근 중소기업 수출시장개척단을 베트남에 파견했다.

이번 수출시장개척단에는 고온오일펌프, 화장품, 전기집진기, 밸브 등 중소기업 7개사가 참가, 현지 바이어와 72건의 상담을 하고 총 300만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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