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답터] 바램 펫 피트니스 로봇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밖에 나왔을 때 집에 혼자 있을 반려동물이 항상 걱정입니다. 하루 24시간 중 혼자 보내는 시간이 8시간 이상. 가장 활동적인 시간에 홀로 집을 지키고 있죠.

하염없이 주인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멘탈 케어를 위한 ‘바램 펫 피트니스 로봇’(사진)을 소개합니다.

바램 펫 피트니스 로봇은 스스로 움직이면서 원하는 시간에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간식을 제공합니다. 요리조리 피하며 활동량이 부족한 반려동물을 운동시키고, 혼자 있어서 생기는 우울증과 불안한 마음을 달래 줄 수 있습니다. 전용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스마트폰으로 직접 놀아줄 수도 있습니다.

바램 펫 피트니스 로봇에는 6축 자이로 가속도 센서, 3축 자기 센서, 거리 측정 센서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또한, 지능 센서가 있어 자율 주행이 가능하죠.

예측하기 어려운 다양한 패턴으로 구동할 수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같이 놀 수 있습니다. 또한 상호작용을 하면서 취향을 분석해, 더 좋아하는 패턴으로 놀아 주는 인공지능 로봇이죠.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간식을 넣을 수 있습니다. 스케줄링을 통해 정해진 시간에 놀아주고 간식을 토출하는 기능으로 반려동물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줄 수 있죠.

혹시 반려동물이 간식을 먹기 위해 물고 흔들어서 망가지고 위험한 것이 아닌가 걱정이 들기도 하는데요. 반려동물의 특성을 고려해서 물어도 씹기 어려운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공인 시험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높은 치악력에서도 버틸 수 있도록 내구성을 설계했습니다.

소리에 민감한 반려동물을 위해 모터 개발에도 매우 신경을 썼는데요. 소음이 적은 헬리컬 기어를 사용해 모터 소음을 50dB이하로 낮췄습니다.

- 얼리어답터 (www.earlyadop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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