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리기계공업협동조합은 ‘국제조리기계 및 단체급식우수기자재전’(KITCHEN FAIR 2018)을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전시회 참가 업체가 관람객들에게 자사 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한국조리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임성호)은 국내 중소 주방용품·조리기계 산업육성 및 비교전시, 해외 바이어 유입에 따른 수출 기회 제공 등을 위해 ‘국제조리기계 및 단체급식우수기자재전’(KITCHEN FAIR 2018)’을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식품산업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프리미엄 식품박람회인 ‘2018 코엑스 푸드위크’와 동시에 개최되며 UFI 인증 국제 전시회,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유망전시회라고 조합은 설명했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종합식품(농수축산가공식품), HMR(가정간편식), 포장기계, 해외식품, 키친페어, 베이커리페어를 비롯해 디저트, 주류 등 푸드 트렌드쇼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전시장은 30여개사 100부스 규모로 조리기계·주방설비관, 식품가공기기관, 위생기기·포장기계관, 외식산업관, 단체급식테마관 등으로 구성됐다.

또 백화점, 마트, 편의점, 소셜커머스 등의 대형유통업체 구매담당자(MD)와 전시회 참가 기업 간의 1대 1 제품입점 상담도 이뤄졌다. 지난해에는 86명의 대형유통업체 MD가 참석, 209개 참가업체와의 상담이 성사돼 총 519억원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조합은 “올해에도 백화점·대형마트 구매담당 MD, 호텔·레스토랑·프랜차이즈 운영자, 학교·병원 급식 설비구매자, 공공기관 등 2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 국내외 대형 유통 및 제조업체, 외식 급식 구매자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참가업체의 B2B 성과를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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