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서울 강남 파크루안에서 열린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송년의 밤 행사에서 배조웅 이사장(왼쪽)이 조합회원사와 조합임직원들의 성금 6695만원을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배조웅)은 지난 5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에 조합원사와 조합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6695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전달식은 이날  강남 파크루안에서 열린 조합의 송년의 밤 행사에서 개최됐다.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해오고 있으며 2016년 3500만원, 2017년 6450만원에 이어 올해는 6695만원으로 기부금액 또한 점차 늘어나고 있다.

배조웅 이사장이 먼저 사랑나눔재단에 기부에 모범을 보였고, 업계 후배에게도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강조해 왔다.

이날 후원으로 총 1억6000만원 이상을 후원하게된 조합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으로부터 1억원 이상 후원자에게 수여하는 명패를 받으며 ‘9988사랑나누미명장’ 칭호를 얻게 됐다.

배조웅 이사장은 이날 성금과 관련 “기업가로서 당연한 책임과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재단 이사로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레미콘 업계의 기부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늘어나는 기부만큼 재단에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을 위해 더욱 열심히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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