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 재직자 전용 임대주택 공급 사업(본지 11월 21일자 2면 보도)에 필요한 주택부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등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 중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매각하거나, 30년 이상 장기임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0일까지 기업정보와 부지정보를 중기중앙회에 제출하면 된다.

조사 이후에는 LH에서 주택사업 타당성 평가결과를 토지소유주에게 알려주고 토지수용 협의 등을 진행하게 된다. 토지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에는 금융, R&D, 마케팅 등 중소벤처기업부 사업 참여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중기부는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방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임대주택 공급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의는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부(02-2124-32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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